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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열대어의 질병과 치료
작성자 오렌지 등록일 2018-05-04 23:05:23 조회수 5,454


 

 

열대어의 질병과 치료 


열대어의 질병의 대부분은 원생동물이나 곰팡이에 의한 기생병 등이며 이것은 구입시 병에 걸린 물고기의 유입, 산 먹이 투입시 병원균의 수조에 유입, 사육관리의 잘못 등으로 일어날수 있다. 

1. 질병의 발병원인 

1) 수온이 부적당하거나 아침 저녁으로 수온 변화가 클 경우 물고기가 쇠약해져서 병에 걸리기 쉽다. 
2) 운반, 물갈이 등으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하 물고기의 쇼크 
3) 외부에서의 새로운 열대어 수초 산 먹이등의 투입시 병원균이 옮겨 올 경우 (열대어용 치료제로 소독하여 투입하면 된다) 
4) 여과용량의 부족, 청소를 소홀리 한다든가 먹이를 지나치게 많이 주어 물을 오염 시키는 경우( 청소 및 먹이량 조절 요망) 
5) 그외에 물갈이를 안 해줄 경우, 물고기의 이동으로 상처가 날 경우 병에 걸린 물고기를 투입하여 다른 물고기에 전염시키는 경우 등이 있다. 

2. 병든 물고기의 발견 방법 

먹이를 줄때 무리를 이탈하던가 먹이를 잘 먹지 않는것,몸이나 지느러미 눈 아가미등에 이 물질이 붙어 있것, 무리에서 이탈하여 구석에 숨어 있는것 돌이나 수초에 몸을 자주 비벼 대는것 평상시와 달리 수면 위나 밑에서 움직이임이 별로 없는것등은 병의 걸리든가 조집이 보인다고 할수 있다. 가끔 무리에서 왕따 당하여 이런 경우가 일어 날수 있으며 이런 경우 그 해당 물고기를 무리중에서 격리 시키든가 가까운 수족관에서 적정 가격을 책정받아 다른 물고기로 교환을 하는게 좋다. 병든 물고기는 교환해 주지 않으므로 안 걸리게 잘 관리 하여야 하며 혹시 걸리면 치료를 해 주어야 한다.-치료하는 방법을 알아두는 것도 중요함 


3. 병의 종류별 증상과 치료법 

1) 백점병(수온이 갑자기 떨어지든가 아침 저녁의 온도차가 클 경우 생기기 쉽다) 

섬모충류의 이크티오푸티리어스 멀티필리어스라는 기생충이 물고기의 몸이나 지느러미등에 하얀점 등으로 붙어서 물고기의 표피를 뚫고 체액을 빨아먹어 급기야 물고기가 호흡곤란을 호소 하며 죽어간다.이병은 초기에는 물고기에 몸에 하얀 점이 몇개 보이다가 온몸으로 확산되며 수조 안에 모든 물고기에게 전염된다. 또한 이병에 걸린 물고기는 바닥모래 돌 수초등에 몸을 자주 비벼대며 기생충을 떨어 뜨릴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병은 자연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외부에서 유입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치료법 

이병을 치료하기에 앞서 이 기생충 일대기를 알아 두는게 필요하다. 이 기생충은 초기 발생하면 물고기의 몸에서 5~7일정도가 지나면 성숙하여 몸에서 떨어져나가 물밑에 떨어져 수 백배로 분열하여 번식하여 다시 물고기에 기생한다. 이 기생충이 물고기의 표피를 뚫고 기생 하는 시에는 원칙적으로 치료가 불가능하며(치료할 려면 기생충도 죽이고 열대어도 죽여야 함) 이 기생충이 물밑에 떨어져 번식하는 시기에 약품이나 수온을 올려주어서 기생충을 죽일 수 있으며 가장 효가 적인 방법은 치료기간 수온을 28~30도 정도로 유지 시켜주면서 약품을 쓰는게 가장 좋다.. 완전치료는 7~14일 정도 걸린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약품을 이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며 유산 키니네요법과 메틸렌 블루 요법 수온 조절 법등도 효과가 있다. 

2) 수서균병 

하등식물인 사프로레그니아라는 곰팡이가 물고기에게 기생하는 병으로 먹다 남은 먹이 찌꺼기 죽은 물고기 죽은 물고기의 알, 물고기의 몸이 상처가 난 부위 등에서 자주 볼 수 있으며 그 모양은 오염된 부위에 뿌연(하얀)솜털을 씌운 것처럼 보인다. 이 또한 주기적 물갈이를 하지 않은 경우와 온도변화가 심할때 발생하기 쉽다. 


** 치료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약품을 이용 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며 메틸렌 블루 요법과 식수염 요법도 효과가 있다. 

3) .지느러미 썩음병 

박테리아가 지느러미 등에 기생하여 생기는 병으로 물이 오염되어 있을 경우 많이 발생한다. 물고기의 지느러미 끝이 조금씩 녹아들어 가는 병으로 급기야 몸에 까지 번져 물고기를 죽게한다. 


** 치료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고기 전용 약품을 이용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며 메틸렌 블루 요법 또는 수용성 페니실린을 물 1L당 5,000단위로 수조에 넣어주는 것도 효과가 있다 

4) 마우스 펀거스병 

물이 오염되어 있을때 발병하기 쉬우며 수서균이 물고기의 입(주둥이)이나 볼에 발생하여 입 주위가 하얗게 변하면서 썩어가 마침내 먹이를 먹지 못하고 굶어 죽는다. 전염성이 강함으로 격리 수용을 요한다. 


** 치료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고기 전용약품이나 수용성 페니실린을 물 1L당 1~20,000단위로 수조에 넣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5) 솔방울병 

오염이 심한 물에서 가끔 볼 수 있는병으로 물고기의 비늘이 솔방울처럼 서버리는 병으로 몸이 붓고 괴로워하다 죽고 만다. 

** 치료법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물고기 전용약품 모나푸라신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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