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SQL - UNION ALL을 이용했을때 테이블명 가져오기]

UNION [ALL] 연산자는 두개 이상의 쿼리의 결과값을 하나로 합쳐서 반환해주는 아주 유용한 연산자입니다. 간혹 내가 몇백줄짜리 몇천줄짜리 쿼리를 만든적 있다고 말하는 분이 계시면 십중팔구는 UNION [ALL] 을 이용한 보고서용 쿼리를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 UNION [ALL] 연산자

UNION ALL 과 UNION 연산자에 대한 간단한 차이는 쿼리의 결과 값중 중복을 허용하느냐, 중복을 허용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다음의 간단한 실 예를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와 같이 testA, testB 두개의 테이블이 있고, 쿼리 분석기를 통해서 column1 컬럼의 값을 출력해 보았습니다.



testA 테이블에 column1 값은 ㄱ, ㄴ, ㄷ, ㄹ, ㅁ, ㅂ, ㅅ 이 있고, testB 테이블의 column1 에는 ㄱ, ㄴ, ㄷ, ㄹ, ㅁ
이 있습니다. 위가 testA 테이블의 출력 결과이고 아래가 testB 테이블의 출력 결과인 것은 누구나 아실것으로 사료됩니다.

이제 이 두개의 쿼리 결과 값을 UNON 과 UNION ALL 로 묶어 보겠습니다.



위에 UNION 으로 묶었을 때와 아래의 UNION ALL 로 묶은 결과 값의 갯수가 다릅니다. 자세히 살펴 보시면 UNION으로 묶었을때는 중복이 제거 되었고, UNION ALL 은 두 테이블의 값들을 중복제거 없이 그대로 출력하고 있슴을 알수 있을 것입
니다.

- UNION ALL을 이용했을 때 테이블명 가져오기

정확히 말해서 UNION ALL 을 이용했을 때 테이블 명을 가져 온다는 것은 거짓입니다. UNION ALL 이 제대로 완성된 쿼리를 UNION ALL 이란 연산자를 이용해서 묶는 것을 이용해 해당되는 쿼리에 테이블 명을 미리 적어 놓는 것입니다.
아래의 쿼리문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위의 쿼리문처럼 해당되는 SELECT 문에 'testA', 'testB' 는 테이블 명을 미리 적어두면 실행 결과는 아래와 같이
해당 레코드가 어느 테이블에서 가져온 레코드인지 확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주로 여러개의 테이블을 검색해서 가져온
데이타가 어느 테이블에 속한 데이타인지 확인하기 위해서 사용합니다.